넥슨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PC 파밍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낙원은 좀비를 소재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장르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PvPvE 구도의 게임이다. 무법지대에서 좀비를 피해 생존 물품을 파밍하고 ‘안전지대’로 돌아오는 세션제 방식의 시스템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극한의 스릴과 탈출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원의 첫 오픈 테스트는 12월 4일 오후 5시까지(KST 기준) 글로벌 동시 진행되며, 스팀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리 알파 버전에서는 낙원상가 등 종로 3가 일대를 탐사할 수 있으며, ‘안전지대’인 여의도에서 시뮬레이션 파트를 경험할 수 있다.
낙원의 장경한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 다른 새로운 방향의 게임성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하게 됐다 “라며 “소규모로 1년간 개발한 초기 단계지만, 게임성 자체에 대한 유저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민트로켓 낙원, 좀비 가득한 종로3가에서 '생존 방법 총정리'
- 좀비의 존재-잠입 생존, 낙원은 어떤 게임인가?
- 민트로켓 낙원, 절망적 세계관의 탈출 희열 'PvPvE 매력 강조'
- 민트로켓 낙원, 11월 30일부터 첫 글로벌 테스트 실시
- '잠입 생존 게임' 낙원, 게임의 종로3가 좀비-적대 유저로 가득
- 민트로켓 신작 낙원 "황폐화된 여의도 배경, 아포칼립스 생존게임"
- '민트로켓 차기작' 낙원, 좀비 아포칼립스의 잠입 생존 게임
-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한국 감성 녹인 호러 PvPvE '생각보다 무섭다'
-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가 게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것들
- '넥슨식 잠입생존' 낙원의 첫 테스트가 남긴 것들
- '절반의 성공'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테스트 이후 무엇이 바뀔까?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