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겨울 맞이 이벤트를 알린 루시드 드림 페스타   출처: 넥슨
▲ 넥슨의 겨울 맞이 이벤트를 알린 루시드 드림 페스타   출처: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의 PC방 점유율이 겨울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점유율 5.63%, 4.93%(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해 두 단계씩 순위가 올랐으며 일주일 전과 비교해 사용 시간이 각각 46.2%, 57.7% 증가했다.

두 게임의 점유율 상승은 겨울을 맞이해 시작된 이벤트의 효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메이플스토리는 21일 드리머 업데이트와 함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버닝 이벤트를 함께 구성해 꾸준한 점유율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26일 기준 6.01%의 점유율로 PC방 점유율 순위 3위까지 올랐다.

▲ 로스트아크의 신규 직업 브레이커   출처: 스마일게이트
▲ 로스트아크의 신규 직업 브레이커   출처: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역시 20일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선보였으며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를 공개해 일주일 만에 신규 유저 291%, 복귀 유저 408% 증가를 기록했다.

두 게임 모두 겨울철 꾸준한 업데이트를 예고한 만큼, 점유율 전쟁은 당분간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기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 종료와 함께 RPG를 찾는 유저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본격적인 점유율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종합 게임 동향   출처: 게임트릭스 
▲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종합 게임 동향   출처: 게임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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