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게임 모바일버전 출시   출처: Aladdin X SNS
▲수박게임 모바일버전 출시   출처: Aladdin X SNS

수박 게임의 아류 게임들이 스토어에서 문제가 되자 결국 개발사가 공식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개발사 Aladdin X는 1월 1일 일본 앱스토어에 회사의 네이밍을 붙인 ‘スイカゲーム-Aladdin X’을 공식 출시했다. 게임의 가격은 240엔(약 2300원)으로 스위치 버전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최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 스토어에 아류 게임들이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이슈가 됐다. 해당 게임들은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버전으로 부족한 퀄리티와 광고 등으로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전달했다.

이에 개발사는 수박게임의 유사 게임들이 이미지를 도용해 게임을 만들었음을 확인하고 애플과 앱스토어에 신고했다고 밝혔으나 게임의 글로벌적 인기에 유사게임들이 꾸준히 등장해 왔다.  

이번 공식 수박게임에 개발사 명칭을 붙인 것도 공식 게임임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아직 일본 앱스토어에만 출시됐다. 다만 글로벌 스토어에 유사게임들이 존재하는 만큼 글로벌 출시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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