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 흐웨이의 뒤를 이을 신규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24년 시즌 미리보기 영상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챔피언 3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챔피언은 작지만 강력한 화염을 뿜는 꼬마용 스몰더다. 스몰더는 미니언을 처치할 때마다 스택을 쌓고 자신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는 원거리 딜러다. 

스몰더 다음으로 출시될 챔피언은 북쪽 출신의 바스타야 챔피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미드 라이너로 개발 중인 해당 챔피언을 빠르게 선보이려 했으나 방향성이 바뀌면서 사일러스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 아케이니에 등장한 암베사 메다르다   출처: 라이엇게임즈
▲ 아케이니에 등장한 암베사 메다르다   출처: 라이엇게임즈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원작 애니메이션 ‘아케인’에서 등장한 녹서스 출신 여장군 암베사 메다르다를 신규 챔피언으로 추가한다. 암베사 메다르다는 큰 체격에 어울리는 강력한 힘과 민첩한 회피 공격을 갖출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제레미 리 총괄 프로듀서는 “암베사 메다르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추가할 아케인 콘텐츠의 첫 조각이다”라며 “아케인 시즌2를 기념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비주얼 업데이트, 스킨 등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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