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대표 이미지   출처: 크레타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대표 이미지   출처: 크레타

웹3 기반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최신작인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게임은 풀 3D 그래픽과 시리즈 만의 독특한 게임 플레이와 게임 아이템, 캐릭터 같은 디지털 자산의 유저 소유를 보장하고 직관적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민팅 시스템을 탑재했다. 

개발은 과거 리니지, 아이온 등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장주형 PD가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있으며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총괄 PD였던 다이버스 이상윤 대표가 지휘하고 있다.

킹덤 언더 파이어는 2000년에 판타그램이 선보인 PC 패키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이다. 이후 PC와 콘솔을 넘나드는 다양한 후속작을 통해 시리즈 명맥을 이어왔다.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의 로커스체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서버리스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며 서버 없이 대전이 가능하게 재단장한 '킹덤 언더 파이어: 워 오브 히어로즈’를 스팀으로 재출시하기도 했다.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이미지   출처: 크레타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이미지   출처: 크레타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이미지   출처: 크레타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이미지   출처: 크레타

 

크레타는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를 통해 웹3·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도입된 NFT MMORPG란 장르를 준비한다. 이미 한차례 선판매한 NFT는 출시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완판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는 중세 유럽 세계관을 활용한 MMORPG로, 클래식 MMORPG의 핵심 요소였던 플레이어 간의 상호작용, 즉 PvP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전이나 지역전 등 다양한 PvP 모드가 등장할 예정이며, 매 시즌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고 이길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다.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NFT는 아이템은 물론이고 캐릭터에까지 적용된다. 기존 게임 NFT와는 달리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 NFT는 NFT 판매나 유통에 중점을 두지 않고, 게임성의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여 NFT의 가치가 상승하게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이며 유저의 시간과 노력을 지켜주는 시스템이다.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모든 NFT는 완벽하게 유저의 사유 재산으로 취급되며 이에 따른 시스템적인 보호책이 게임 내에 마련되어 있다. 

개발사 측에서 개발하고 제작·판매하는 NFT와 더불어 유저가 직접 제작하고 민팅하는 NFT도 존재한다.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는 현재 PC 및 모바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콘솔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크레타는 UAE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웹3 기반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글로벌 개발자, 퍼블리셔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일본은 물론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존경받는 프로듀서 레이 나카자토(Ray Nakazato)와 유럽 대형 게임 퍼블리셔 이노바(INNOVA)의 전 CEO인 알렉산더 하루튜얀(Alexander Harutyunyan), 한국의 국민 게임 포트리스를 개발한 CCR 윤석호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누적 수십조 원의 매출을 올린 ‘스트리트 파이터2’와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 요시키 오카모토(Yoshiki Okamoto)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총괄 프로듀서 토마스 부(Thomas Vu)와 파트너쉽이 체결되어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