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과같이8 뉴게임 플러스 모드는 스탠더드 에디션에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용과같이8 공식 홈페이지
▲ 용과같이8 뉴게임 플러스 모드는 스탠더드 에디션에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용과같이8 공식 홈페이지

뉴게임 플러스 모드를 디럭스, 얼티밋 에디션 상품에 포함시킨 용과같이8을 향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용과같이8은 새로운 국면을 맞은 카스바 이치반과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가 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키류 카즈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타이틀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부분은 용과같이8 공식 북미 사이트에 공개된 패키지별 사전 구매 혜택이다. 세가가 뉴게임 플러스 모드를 스탠더드를 제외한 디럭스, 얼티밋 에디션에만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현재 용과같이8 스탠더드 에디션은 79,800원, 디럭스 에디션은 89,800원, 얼티밋 에디션은 104,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 용과같이8에서 키류 카즈마를 연기한 성우 용 예는 뉴게임 플러스 모드 유료화에 대한 비판을 남겼다 출처: 용 예 개인 SNS
▲ 용과같이8에서 키류 카즈마를 연기한 성우 용 예는 뉴게임 플러스 모드 유료화에 대한 비판을 남겼다 출처: 용 예 개인 SNS

이에 용과같이8 영문 버전에서 키류 카즈마 역할을 맡은 성우 용 예는 개인 SNS를 통해 뉴게임 플러스 모드 유료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회차 요소를 즐길 수 있는 모드를 과금으로 묶어서는 안 된다는 것. 

또한 “뉴게임 플러스 모드 유료화는 게임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모든 게임의 2회차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이거나, 무료로 업데이트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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