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헤이븐 대표 이미지 출처: 넥슨 
▲ 워헤이븐 대표 이미지 출처: 넥슨 

넥슨이 대규모 PvP 팀대전 액션게임 ‘워헤이븐’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25일 워헤이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게임 서비스는 앞으로 2개월간 유지된 이후, 4월 5일에 종료된다. 지난 9월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지 4개월 만의 결정이다. 

개발진은 “오랜 시간 사랑받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득이 작별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유저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며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거쳤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워헤이븐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