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컴퍼니가 포켓몬스터 IP 침해 조사를 시작한다 출처: 포켓몬컴퍼니
▲ 포켓몬컴퍼니가 포켓몬스터 IP 침해 조사를 시작한다 출처: 포켓몬컴퍼니

포켓몬컴퍼니가 유사 게임을 대상으로 IP 침해 조사를 진행한다. 

포켓몬컴퍼니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사 신작 게임의 포켓몬스터 IP 침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확한 게임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올해 1월 출시된 게임이라 언급한 만큼 포켓페어의 ‘팰월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팰월드는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지닌 팰을 잡으며 오픈월드 속에서 탐험과 생존 요소를 즐기는 게임이다. 출시 직후 폭발적인 인기로 6일 만에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팰과 포켓몬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포켓몬컴퍼니는 “당사는 해당 게임에 포켓몬 IP나 자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허가도 하지 않았다”라며 “포켓몬 관련 IP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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