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러쉬 대표 이미지   출처: 엑스박스
▲하이파이 러쉬 대표 이미지   출처: 엑스박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주요 타이틀을 PS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더 버지 톰 워렌 수석 편집자는 1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타이틀 하이파이 러쉬, 펜티먼트가 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향후 씨 오브 씨브즈, 스타필드, 인디아나 존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등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할 것이라 전망했다. 

▲ 출처: 톰 워렌 SNS
▲ 출처: 톰 워렌 SNS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택은 687억 달러(한화 약 91조 5,084억 원)에 달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비용과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저조한 성장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엑스박스 게임 패스 구독자 성장률을 73%로 목표했지만 실제로는 28%에 그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게이밍 필 스펜서 대표는 오는 15일(현지시간) 공개될 팟캐스트 특집에서 엑스박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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