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출처: 넷마블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출처: 넷마블

넷마블이 TPS 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하 파라곤)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넷마블은 22일 파라곤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게임 서비스는 앞으로 2개월간 유지된 이후, 4월 22일에 종료된다. 2022년 12월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1년 3개월만의 결정이다. 

디스코드와 브랜드 사이트 등 공식 커뮤니티, SNS는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고객센터는 8월 22일 오후 2시에 폐쇄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얼리액세스 이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했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응원을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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