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MMORPG 히트2가 웹툰 '템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출처: 히트2 공식 홈페이지 
▲ 넥슨의 MMORPG 히트2가 웹툰 '템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출처: 히트2 공식 홈페이지 

넥슨의 MMORPG 히트2가 지난 21일 웹툰 ‘템빨’ 콜라보레이션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누적 조회수 1억 회 이상에 달하는 웹툰, 템빨은 주인공 그리드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그리드는 가상현실 게임 ‘SATISFY’에서 최초의 레전드리 클래스 전직자로 등극한다. 히트2는 이번 콜라보로 템빨의 핵심 키워드인 성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한 명의 모험가에서 구원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히트2의 스토리가 웹툰 세계관과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라고 설명했다. 

▲ 레이단 농경지 근처  출처: 넥슨
▲ 레이단 농경지 근처  출처: 넥슨

유저들은 아이템의 힘을 빌려 성장하는 그리드의 여정을 히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 던전 ‘레이단 입구 근처 농경지’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양한 재료를 얻어 강력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웹툰에 등장한 아이템도 펫, 스킨 형태로 추가됐다. 트레이드 마크 아이템 ‘갓 핸드’의 모습을 본딴 펫과 그리드, 크라우젤, 지슈카, 이사벨, 데미안, 유페미나, 피아로, 유라 등 원작 캐릭터가 8개 클래스 외형으로 업데이트 됐다. 

▲ 템빨의 주인공 '그리드' 캐릭터 스킨  출처: 넥슨
▲ 템빨의 주인공 '그리드' 캐릭터 스킨  출처: 넥슨

박 PD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히트2의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콜라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게임 안팎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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