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 출처: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레타나스가 추가됐다. 

레타나스는 드라카니아의 각성 클래스로 용을 죽여왔던 마녀이자 어머니인 에레테아의 유산, 트리온을 쥐고 전장을 누비는 캐릭터다.  

신규 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황에 맞춰 마룡, 마인 상태로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룡 상태는 용의 형태를 갖춰 크고 과감한 범위 공격으로 적을 쓸어버린다. 마인 상태는 날개를 숨기고 정교하고 빠른 공격을 능수능란하게 시전할 수 있다. 

레나타스는 공용 주무기, 보조무기만 착용 가능하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공격 기술 4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벨을 높였을 때 추가 기술이 주어진다. 전승 기술로는 벼략불 작렬, 마크타난의 분노를 사용하며 10레벨을 달성하면 불사르는 번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레나타스 업데이트와 함께 드라카니아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휘날리는 폭압에 심화 기술 생명력 회복이 추가됐으며 기술 최대 사용횟수를 2회로 늘어났다. 날카로운 선포는 흐름 비장의 발톱 심화 기술을 켠 상태에서 기술 버튼을 유지하지 않아도 추가 공격하도록 개선됐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6주년을 맞아 특수 지령 완료, 흑정령 의뢰 해결 등의 임무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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