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아크가 에키드나 레이도 난도를 하향한다 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 로스트아크가 에키드나 레이도 난도를 하향한다 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두고 에키드나 레이드의 난도를 하향 조정한다. 

로스트아크 전재학 디렉터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로 콘텐츠 개선 사항과 향후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에키드나 레이드는 하드 난도 기준 안정적인 주간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인게임 피로도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개발진은 오는 3월 6일 패치로 에키드나 레이드 난도를 하향 조정한다. 입장 레벨 조건을 달성한 유저들이 자신의 레벨대에 맞는 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몬스터 체력을 낮추고 사망률이 높은 일부 기믹과 패턴을 조정해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전 디렉터는 “곧이어 출시될 베히모스까지 더해질 상황을 고려하면 인게임 피로도 완화는 꼭 필요한 조치다”라며 “이후로도 인게임 피로도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더 깊이 고민해서 엔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3월 27일 출시될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는 16인 전투, 입장레벨 1640, 단일 노멀 난도로 기획됐다. 주요 보상은 새로운 성장 요소인 무기 초월로, 레이드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존 방어구 5부위 초월에 무기 한 부위 초월이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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