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넥슨
▲ 출처: 넥슨

넥슨이 주최한 ‘EA SPORTS FC Mobile’(이하 FC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이 지난 2일 마무리됐다.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오픈리그는 1,300팀 가족 중 사전에 선정된 4개 팀간의 본선 토너먼트와 이벤트 매치로 진행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대회는 최대 누적 시청자 14,000명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이빈이네’, ‘정후네’, ‘지용이네’, ‘본이네’ 4개 팀이 여행권, 가전제품 등의 경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판 2선승으로 치러진 경기는 접전 끝에 이빈이네가 우승을 차지, 500만원 상당의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을 차지했다. 

토너먼트 이후에는 공격모드로 최다 득점 팀을 가리는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4개 팀은 프리킥, 침투 패스, 개인기를 비롯한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현장 관중의 호응을 유도했다.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본이네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졌다. 

본선 우승팀 이빈이네 허주민 선수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다”라며 “무엇보다 딸과 함께 우승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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