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이 5일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의 의사회 의결 결과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IESF는 2008년 설립된 비영리 e스포츠 국가단체로 6개 대륙의 141개국 단체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IESF WE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e스포츠 관련 국제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
김영만 부회장은 이전과 같이 파이잘 빈 반다르 빈 술탄 알시우드 회장과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커뮤니티의 상생과 통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한국 내 주요 e스포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부회장은 “IESF의 부회장을 다시 맡게 되어 기쁘다. 한국 e스포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한국 e스포츠의 우수한 사례가 글로벌 e스포츠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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