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전설 <대항해시대5>가 국내 CBT를 시작한 첫날부터 몰려드는 게이머들로 쾌속 항해 중이다. 3일 차인 오늘(28일)은 CBT 열기가 더욱 달아 올라 게이머들의 증가 추세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항해시대5>의 CBT는 11월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웹게임 명가 간드로메다(GandromedA)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간드로메다는 지난 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부터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밀려들자 당초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준비한 CBT 서버를 긴급히 증설하여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대비했으며, CBT 3일차에도 게이머들에게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CBT 참여 중인 게이머들은 항해사 스카우트에 관심을 높게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벤트로 지급된 게임캐시 주얼 사용량이 항해사 스카우트에 압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선박 건조에도 주얼 사용량이 높게 나타나면서 초기의 관심은 항해와 관련한 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벌써부터 자체적으로 해도를 제작하는 재능기부 게이머들도 등장하면서 마니아 층이 형성될 조짐을 보이는 등 흥행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CBT가 종료되는 29일까지 사전등록이벤트가 계속되어 지금 사전예약에 참여해도 OBT부터 사용 가능한 카탈리나 에란초 SR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간드로메다 강희웅 사업본부장은 “예상을 뛰어 넘는 게이머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 CBT 기간에도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OBT 일정도 차질 없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겨울 가장 뜨거운 항해가 될 <대항해시대5>의 CBT와 사전등록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5.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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