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게임에서 릴레이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릴레이 이벤트는 14일부터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란 슬로건과 함께 시작되며 30년 동안 이어진 즐거움을 탐구하는 과정을 돌아보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달 다른 게임에서 30주년 특별 이벤트가 개최된다.
릴레이 이벤트의 첫 게임은 넥슨의 시작을 알린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이며 일주일 뒤부터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같이 넥슨의 기반을 다진 클래식 RPG의 이벤트가 시작된다.
30주년 이벤트의 첫 주자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은 추억의 넥슨 로고 속 소녀와 넥슨의 다른 게임들이 바람의나라 세계관에 스며들어 인기 맵, 캐릭터, 아이템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인기 IP의 자체 콜라보 콘텐츠가 펼쳐진다.
릴레이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30주년 특별 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이벤트를 확인할 때마다 코인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함께 개최되어 유저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획득한 코인은 30주년 기프트샵에서 게임마다 다른 특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별 상품은 6코인으로 구매하는 블루 라벨과 2코인으로 구매하는 그린 라벨로 나뉜다. 블루 라벨은 게임마다 각종 선물이 담긴 꾸러미이며 그린 라벨은 일반 선물로 각각 다른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넥슨 캐시 3만 원 응모권도 제공되어 한 달에 300명씩 선물을 받을 수 있다. 30주년 기념 코인은 매월 1일 초기화된다.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기념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은 넥슨 로고 속으로 소녀가 뛰어 들어가는 과거 오프닝 로고를 선보여 추억을 되살렸으며 바람의나라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까지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이 로고를 가득 채우는 CI 아트로 표현되어 30주년에 특별함이 더해졌다.
넥슨의 3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목록은 매월 1일 새롭게 구성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