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넷마블이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출시일을 오는 5월로 확정했다. 

넷마블네오에서 개발 중인 나혼렙은 동명의 소설, 웹툰 IP를 활용한 싱글 액션RPG로, 주인공 성진우의 일대기를 콘텐츠로 조명한다. 소설 스토리와 더불어 원작자 추공의 검수를 거친 주변 헌터들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다른 헌터들의 이야기도 함께 조명될 예정이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다른 헌터들의 이야기도 함께 조명될 예정이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오픈 스펙 기준 성진우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악마성 하층부 파트까지 마련되며, 주인공이 D급 헌터에서 그림자 군주로 거듭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인게임 컷씬은 애니메이션 작업을 거친 원작 웹툰 기반 이미지로 제작됐으며, 3D 액션 또한 원작을 고증했다. 

인게임 콘텐츠는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성이다. 원작 초반 김상식의 강철검을 휘두르던 때와 성장을 마치고 나이트킬러를 획득한 때의 전투는 액션의 연출과 실제 성능 측면에서 큰 차이점을 보인다. 

▲ 원작에 등장했던 무기 이외의 장비들도 다룰 수 있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원작에 등장했던 무기 이외의 장비들도 다룰 수 있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진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진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특히 성진우의 장비는 원작에 등장했던 무기와 함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릭터의 기본 공격, 스킬, 속성 등이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콘텐츠별로 최적화된 무기를 찾아 플레이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액션성은 패링 시스템에 다양한 이득을 부여하는 형태로 차별화했다. 적의 공격이 들어오는 찰나의 순간에 맞춰 대시 버튼을 누르면 극한 회피 상태가 발동되는데, 이처럼 특정 상태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은 다양한 콤보 공격으로 연계된다. 

원작에서 주인공이 룬을 흡수해 스킬을 획득했던 콘셉트는 스킬 장착 룬으로 구현됐다. 같은 스킬이라도 어떤 룬을 장착했느냐에 따라 성능과 효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 가령 난도질 스킬에 환영 룬을 장착하면 그림자를 소환해 함께 공격하며, 번개 룬을 장착하면 번개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 일정 주기마다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가 열릴 예정이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일정 주기마다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가 열릴 예정이다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나혼렙은 19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1일 태국과 캐나다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5월 글로벌 출시된다. 모바일과 PC 서비스는 넷마블 런처 이외에도 구글플레이 게임즈, 맥 OS, 스팀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은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이며,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만큼 최고의 액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글로벌 IP 팬에게는 성진우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액션 RPG 마니아에게는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의 손맛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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