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신작 프로젝트 버즈아이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버즈아이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배경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액션 슈팅게임이다. 블랙 아이언 교도소는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 위치한 교도소로, 바이오파지 초 진화 바이러스의 실험체 수급을 목적으로 지어졌다. 

영상으로 짧게 공개된 프로젝트 버즈아이는 북미 카툰풍 그래픽, 빠른 공격 및 회피 속도, 라이벌의 탈출을 방해하는 요소, 죽었을 때 괴물로 변한 자신의 시체와 만나는 변수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버즈아이 개발은 지난해 쉽게 시작하고 마스터하는 재미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소규모 그룹이 모여 시작됐다”라며 “칼리스토 프로토콜2는 아니지만 일종의 사이드 퀘스트 개념에 가까운 게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을 초대해, 프로젝트 버즈아이의 콘셉트가 취향에 맞는지 확인하는 편이 효율적이라 판단했다”라며 “영상을 확인하고 다양한 생각과 피드백을 알려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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