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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클래식 서버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31일 SNL코리아에서 리니지2 바츠해방전쟁을 소재로 콩트가 방영되는 등 올드 유저들에게 리니지2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28일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8일 오후 5시 첫 번째 서버인 '말하는 섬'이 열렸고 30분 만에 서버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두 번째 서버 '글루디오'가 오픈된 바 있다. 주말을 앞둔 30일에는 세 번째 서버 '기란'까지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클래식 서버 접속 고객 중 40% 이상이 다시 리니지2에 복귀한 고객이었으며, 새롭게 리니지2를 시작한 신규 고객도 20%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토요일(31일)에는 tvN 채널 ‘SNL코리아’의 ‘SNL게임즈’ 코너를 통해 바츠해방전쟁 콩트가 방영됐다. 주요 출연자인 김민교와 홍진호 뿐만 아니라 리니지2 유저로도 유명한 가수 배기성도 특별 출연하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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