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매니저’가 서비스 4주년과 2014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22일 ‘비전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비전발표회를 통해 ‘프로야구 매니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사업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현장에는 프로야구매니저에 레전드로 등록되어 있는 ‘양준혁’ ‘마해영’ ‘박재호’ ‘이순철’ 해설의원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해설 의원들은 올시즌 프로야구 판도 및 재미요소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양준혁 해설의원은 “올해 용병 타자가 들어와 승부의 변수일 것 같다. 대신 굉장히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 판도를 점치기를 힘들지만 프로야구가 알차고 재밌게 진행될 것 같다. 지난해 SK 예측했다가 큰 코 다쳤던 만큼 시즌 예측은 조심스럽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마해영 해설의원은 “성적이 안나면 감독 대거 교체될 것 같다. 삼성의 4연패 가능할지, 넥센의 성장할 수 있을지, NC다이노스의 용병이 4명으로 진행되는 마지막해가 되는데 어떻게 될지에 주목해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홍 해설의원은 “야구는 편하게 보는게 재미있다고 생각된다. 작년에 맞춘게 ‘SK 4강탈락’이다. 그래서 올시즌 SK 4강은 말을 아끼려고 한다. 올 시즌 예상은 넥센, 삼성이 주도를 이룰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순철 해설의원은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는데, 4강 예측은 어려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 9강 9중 9약으로 생각하고 있다. SK, 롯데 넥센, 삼성이 강해보이고 그 밑에 LG가 겨룰 것 같다. 변수는 용병이 교체되지 않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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