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픈베타를 준비 중인 다음게임의 검은사막이 다른 유저와 함께 파티를 맺어 전투를 펼치는 전술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각각의 직업의 시점에서 파티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연출하고 있다. 워리어는 파티의 중심이 되어 어글을 확보하고 공격과 회피 이동, 돌진 등 빠른 움직임으로 몬스터의 공격하고 방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인저는 원거리에서 빠르게 단일, 광역 대상으로 화살 공격을 펼친다.
 
소서러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공격을 펼치고, 자이언트는 양손 도끼를 활용해 강력하고 묵직한 타격을 펼치게 된다. 캐릭터는 트랩을 설치해 적의 움직임을 묶거나 강력한 데미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영상은 몬스터와의 전투뿐 아니라 다른 유저와 펼치는 다양한 전투에 대한 모습도 전달한다. 오브젝트를 설치해 다른 유저의 이동을 방해하고 공성전을 펼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테스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기마전도 보다 나아진 형태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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