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 대규모 업데이트 ‘제국의 부활 :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PvP 모드 ‘콜로세움’이 추가됐으며, ▲신규 방어구와 동료 추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혼돈의 요새’ 확장 ▲유저 편의성 개선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인 ‘콜로세움’은 자신의 영웅을 제외한 동료로만 진행되는 신규 PvP 모드로, 유저는 자신이 보유한 동료 4명을 파티로 구성해 총 15라운드로 진행되는 대회를 치르게 된다.

특히, 콜로세움이 진행되는 도중 사망한 동료 캐릭터는 재사용이 불가능해 특정 캐릭터를 사용하기 보다 많은 수의 캐릭터를 보유할수록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콜로세움의 각 라운드를 통과할 때마다 ‘투혼’ 포인트 및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되며, 획득한 ‘투혼’ 포인트는 ‘투혼 상점’을 통해 신규 동료 ‘태양의 스칼렛’ 및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혼돈의요새’ 컨텐츠가 100층에서 120층으로 확장되고 랭킹 도전 횟수가 1일 1회에서 10회로 증가했다. 또한, 혼돈의요새에 관한 영웅 임무 8종이 새로 추가됐으며, 120층을 클리어 시 ‘파멸의 번개 게르타’가 지급된다.

이밖에, 최상급 6성 방어구인 ‘성기사의 갑옷’이 속성별로 추가됐다. 해당 방어구는 1등급 명예상자와 여신의 상자, 변경, 합성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끝으로,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스테이지 종료 후 바로 시작이 가능한 ‘바로 시작’ 기능 및 모든 친구에게 한 번에 뿔나팔을 보낼 수 있는 ‘뿔나팔 모두 보내기’ 기능이 추가됐으며, 장비 인벤토리가 기존 100칸에서 150칸으로 증가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기간 내 ‘여신의 상자’에서 3성 이상만 등장하게 되며, ‘성기사의 갑옷’의 등장할 확률이 3배로 증가하고, 5성 및 6성 획득 확률 또한 2배로 증가한다.

또한, ‘여신의 소환’에서 5성 및 6성이 등장할 확률이 2배 증가하며, 6성은 도감의 ‘동맹’ 카테고리에 속한 동료만 등장한다.

두 번째로 ‘콜로세움’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콜로세움’ 15단계를 클리어한 스크린샷과 자신의 닉네임을 페이스북 및 구글플러스 이벤트 게시글에 남기면 보석 1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 본부 이훈 PM은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라며, “다양한 동료를 조합해 ‘콜로세움’에서 승리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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