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10대 인기 웹게임으로 선정된 <만세>를 상반기 내 자사의 ‘푸푸게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무협 소재의 웹 MMORPG <만세>는 산업 경리 대회와 국제 게임 교역회가 작년 12월 16일 개최한 ‘중국 게임 산업 연회(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유사)’에서 10대 인기 웹게임으로 선정된 화제작이다.

<만세>는 유명 무협 소설 작가인 ‘김용’의 작품 ‘천룡팔부’, ‘신조협려’,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천명을 받아 4개의 세계로 흩어진 팔부무학을 모으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되며, 지금까지 서비스되었던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몇몇 콘텐츠가 돋보인다.

그 중 하나로는 ‘전생’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최고 레벨에 오른 유저는 이 시스템을 통해 레벨 1의 상태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전생‘에 성공한 유저는 자신에게 도전해서 새롭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공간을 얻게 된다.

이엔피게임즈는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만세>를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6종의 웹게임과 5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세는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흥행작이다”며, “이엔피게임즈 특유의 현지화 능력으로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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