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2014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633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당기순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주력 게임 <서든어택>의 매출이 늘어났고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온라인 게임과 <몬몬몬 for Kakao> 등 모바일 게임 매출이 보태져 전년 대비 매출이 14.5%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와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과 합병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10년을 맞은 <서든어택>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며 PC방 점유율 2위(게임트릭스 기준)에 올라 있다. 이런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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