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11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진행한 나눔 캠페인 ‘꺼진 불도 다시 보자’를 통해 인천광역시 서부소방서에 소방장갑 180켤레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2월 18일부터 2주간 진행된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몬스터 길들이기> 모험지역인 ‘화염’ 및 ‘용암’을 정복한 횟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용자 참여형 나눔 캠페인으로 지난해 1월부터 ‘카카오 게임하기’ 중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스마트 나눔활동’의 일환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모험지역을 총 6,362만회 정복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지난 11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인천광역시 서부소방서에서 전달식을 갖고 화재 진압용 소방장갑 180켤레를 전달했다.

이날 장갑을 전달받은 인천 서부소방서 소방대원은 "현장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물품인 소방장갑을 선물해 주신 넷마블에게 감사드린다”며 “저희 소방관을 신경쓰고 아껴주신 만큼 앞으로 더욱 힘내서 현장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한 ‘사랑나눔 선물상자’의 수익금 일부를 입양대기아동을 보호하는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에 분유 및 배냇저고리 등 아기용품 구입비로 기부해 부모의 손길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넷마블은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들의 성원과 나눔을 위한 마음 덕분에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몬스터 길들이기> 외에도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전동휠체어를 연세재활학교에 기부 △<다함께 퐁퐁퐁>은 길고양이 치료기금을 캣맘협의회에 기부 △<차구차구>와 함께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에게 축구유니폼 및 축구공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스마트 나눔활동’과 함께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은 물론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cs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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