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 비행슈팅 RPG <정령의 날개>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령의 날개>는 비행슈팅과 카드 수집, RPG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 요소를 접목한 참신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해 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퀄리티 높은 그래픽, 정령 조합에 따른 다양한 슈팅 패턴 등 독창적인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이시티는 <정령의 날개>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33개국에 출시하고,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간체, 이하 4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국가별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령석(게임캐쉬)’과 ‘골드’, ‘경험치’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국내에서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 받은 <정령의 날개>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 며, “그 동안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해외에서 서비스한 경험을 살려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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