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이스트 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RPG <이스트 레전드>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3가지 신규 전투 콘텐츠 추가, 영웅들의 등급 확장, 장비 진화 개선 등 이용자들 위한 다양한 재미와 편의성 강화로 진행됐다.

먼저, 기존 콜로세움 모드에 팀 매치와 태그 매치를 새롭게 추가했다. 팀 매치는 4인 파티로 최대 3개 팀을 편성한 후 3판을 모두 이기면 전투가 종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그 매치는 최대 3명의 영웅으로 1대1 태그 매치를 진행해 상대방 영웅 3명을 모두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50개 층으로 구성된 '바벨탑'과 속성에 따라 5개의 전투로 구성되어 있는 '수호의 문' 등 신규 전투를 통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 전달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길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를 선보였다. 길드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길드 기여도로 자신의 속한 길드의 레벨을 상승 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로딩 시간 개선, 특정 영웅들의 등급 상향 조정, 장비 진화 개선, 채팅 기능 개편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 내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도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스트 레전드>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화)까지 신규 콘텐츠인 바벨탑 도전, 길드 단합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스트 레전드>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eastlege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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