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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헌터 “유저와 소통하는 RPG 만들 것”
최호경 기자 | 승인 2014.07.0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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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과 소통하며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모바일RPG가 되고 싶습니다”

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헌터 for Kakao’의 박성제 PD와 강민주 기획자가 게임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밝힌 목표다.

위메이드는 7월 1일 자사가 개발한 ‘드래곤헌터 for Kakao’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쉽고 빠른 진행과 경쾌한 타격감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드래곤헌터는 넷마블의 몬스터길들이기로 시작된 캐주얼 RPG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4인 파티, 2인 페어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용자 환경, 강력한 길드 시스템 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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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헌터의 개발을 시작한 이유는 ‘국내 모바일 시장이 RPG 장르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최근 대세인 유니티엔진으로, 국내 모바일시장 상황에 맞춰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스케일을 크게 잡지 않아서 개발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됐죠. 그런데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 넣다보니 게임의 스케일이 커져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두 개발자는 게임의 차별화 포인트는 길드, 최적화된 자동전투를 꼽았다.

“소셜 기능은 다양한 길드 시스템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다소 강제성이 있을 수 있지만 허들을 낮추고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파티를 맺어서 함께 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느낌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드래곤헌터는 처음부터 자동전투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최대한 불편하지 않는 부분을 고민했고 조작성도 신경을 썼습니다. 다른 모바일RPG가 스킬 사용에 집중되었다면, 드래곤헌터는 스킬 쿨타임을 고려한 헌터 교체에 보다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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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헌터는 총 210종이 넘는 개성 넘치는 헌터들로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170종에 달하는 다양한 맵 등 방대한 탐험 요소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함께 선사 한다. 또한 무리한 과금을 강요하지 않는다. 게임 내의 모든 헌터는 게임머니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는 헌터도 존재한다.

“모바일게임의 지나친 과금은 게임의 나쁜 측면을 부각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드래곤헌터는 지나친 과금을 유도하지 않았습니다. 게임 내 골드로 모든 영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을 꾸준히 즐기면 모든 헌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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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헌터는 게임의 이름대로 친구들과 함께 용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게임은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연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반부가 되면 레이드를 통해 용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초기 버전에는 용이 등장하지 않지만 조만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용을 물리치면 다양한 보상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5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22명의 개발자들이 약 9개월간 열심히 개발했습니다. 드래곤헌터는 유저들과 소통하는 게임으로 오랫 동안 서비스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최호경 기자  gins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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