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www.gomexp.com)는 ‘인텔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국 PC방 토너먼트(이하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의 챔피언 선발전을 오는 12일 진행한다.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GOM eXP와 리그앤토너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텔이 후원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아마추어 대회다. 여러 지역에 걸쳐 300여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전국 PC방을 무대로 한달 간 뜨거운 승부가 진행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진영 결정전에서는 서울 베네치아 PC방의 '아옳’팀이 서부진영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경기 젠 PC방의 'ff.'팀이 동부진영 대표로 결정되며 각각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오는 12일 일요일 진행되는 챔피언 선발전에서 우승컵을 향한 맞대결을 벌인다.

<히어로즈> 국내 첫 공식리그의 첫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는 두 팀은 인벤이 주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Heroes of the storm Community Open Tournament, 이하 HCOT)’에서 이미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아옳'팀이 'ff.'팀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는 만큼 ‘아옳’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지고 있으며 'ff.'팀은 이번 챔피언 선발전에서 지난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는 각오다. 챔피언 선발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12일 오후 2시부터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된다.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의 총 상금은 4천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5백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추후 진행될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인 온게임넷 리그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이 함께 주어진다. 또한 준우승팀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GOM eXP는 챔피언 선발전을 기념하여 GOM eXP 스튜디오를 방문한 현장 관람객들에게 <히어로즈> 기념 노트와 게임 영웅 케리건, 서큐버스 스킨은 물론 추첨을 통해 <히어로즈> 기념품과 인텔 SSD 및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관람 중에는 간식으로 피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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