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3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던파 열풍 업데이트’와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포문을 여는 ‘던파 열풍 업데이트’는 ▲스토리 흐름에 따라 ‘던전’구성을 개편한 ‘시나리오 던전’ ▲’에픽 조각’을 모아 ‘에픽 아이템’을 제작하는 ‘에픽 파밍(Farming) 개선’ ▲특정 레벨구간에서 전직 변경이 가능한 ‘자유전직 변경 시스템’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시나리오 던전’은 게임의 주요 스토리와 연관된 ‘에픽 퀘스트(임무)’만을 모아 재편한 던전 콘텐츠로, 유저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자동으로 주어지는 퀘스트에 맞춰 변경되는 ‘던전 구조’, ‘몬스터’ 등을 상대할 수 있어 퀘스트를 받기 위해 ‘마을’에 들르지 않아도 된다.

또, ‘에픽 파밍 개선’으로 ‘지옥파티’에서 사냥을 통해 에픽 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조각을 일정개수 모아 고급 에픽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 모든 에픽 아이템별로 조각이 존재하며, 조각 수집 현황은 새롭게 추가된 ‘에픽 도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유전직 변경 시스템’을 통해 15레벨~49레벨 구간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다른 직업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에서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해당기간 접속 유저 전원에게 ‘10주년 기념 미공개 아바타 8부위’를 지급하고, 적정레벨 던전을 일정 횟수 완료 시 레전더리 등급으로 상향시킬 수 있는 ‘성장하는 레전더리 무기’를 제공한다. 또, 특정 임무를 완수한 이용자에게 ‘10주년 크리쳐’를 지급한다.

아울러, 평일 캐릭터 직업별로 능력치 상승효과(버프)를 부여하고, 주말에 모든 캐릭터에게 ‘경험치 200%’, ‘아이템 드롭 및 강화 성공 확률 증가’ 등의 상승효과를 부여한다. 또, ‘세리아의 여름 캠프’를 신청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LG PC 그램14’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던전앤파이터>의 던파 열풍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부터 서비스돼 오는 8월 10주년을 맞는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전세계 4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D 횡스크롤 액션의 호쾌함과 RPG(Roll Playing Game)의 성장요소가 접목된 점이 특징으로, 국내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9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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