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2’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는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대표 1세대 무협 게임이다.

 

‘미르의 전설2’는 농업인의 날(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수)까지 2주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지역에 출현하는 ‘식멸괴’ 몬스터를 사냥하는 유저에게 ‘큰씨앗’ 아이템을 제공하고, 해당 아이템 8개를 모아 토용지관리 NPC에게 전달 시 이벤트 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맵은 캐릭터 레벨에 따라 각기 다른 맵으로 입장되며, 이벤트 아이템 구매 및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이벤트 맵에 있는 농부 NPC에게 ‘숨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숨결 아이템은 부활, 즉시 회복, 체력 증가 등 5종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 맵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몬스터를 많이 사냥할수록 보스 몬스터 출현 기회가 높아지며, 몬스터 사냥 시 갑옷, 무기 장비, 보옥정자개 등의 보상 아이템뿐만 아니라 ‘미르 환’을 획득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미르의 전설2’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들로부터 토용지를 보호하고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2’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ir2.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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