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스포츠(EA Sports)는 15일 오는 9월 말 출시될 축구게임 'FIFA 15'의 표지 모델로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는 조별 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으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고 총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이번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EA 스포츠 관계자는 세계적 슈퍼스타들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기량을 가진 메시를 피파15의 표지에 실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시가 FIFA 타이틀의 모델이 된 것은 FIFA 스트리트, FIFA 13, FIFA 14를 거쳐 이번이 4번째이며, 지난 2011년 11월 EA 스포츠 축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메시는 FIFA타이틀의 표지 모델로 활동함은 물론 메시 재단, EA 스포츠와 함께 바르셀로나에 축구 경기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FIFA 15는 경기장에서의 관중들의 환호와 응원을 경험하고, 다이나믹 매치 프레젠테이션(Dynamic Match Presentation)을 통해 게임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FIFA 15에서는 모든 22명의 선수들에 연결된 감성지능기능(Emotional Intelligence)을 통해 최초로 선수들이 경기 흐름에 따라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FIFA 15는 금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얼티메이트 에디션에는 특별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EA 스포츠 FIFA 홈페이지(www.easports.com/fifa), 스포츠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tbook.com/easportsfifa), 트위터 (@easportsfi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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