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이자 지니어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호를 대표하는 숫자는 '2'입니다.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 임요환, 이윤열 등 쟁쟁한 프로게이머들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수많은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어느새 숫자 ‘2’는 홍진호를 상징하는 숫자가 됐습니다. 홍진호와 관련된 뉴스에는 덧 글이 두 개씩 달리고 그가 참여한 ‘콩댄스를 추자’의 평점은 2.2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팬덤은 상당히 탄탄한 상황입니다. 그가 은퇴를 발표하는 날조차도 '개기월식'이란 단어에 밀려 실시간 검색어에서 2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2월 22일은 홍진호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나 화제가 만들어지는데, 2014년 2월22일 2시22분에는 홍진호와 지니어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최정문’이 인터넷 방송을 촬영할 예정입니다.

네오싸이언의 인기게임 퍼즐앤드래곤과 관련된 방송이죠. 주목해야할 것은 방송 현장에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사용자들을 초청한다는 점입니다. 퍼즐앤드래곤 유저나 홍진호, 최정문 팬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겠습니다.

홍진호와 최정문이 참여하는 인터넷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오싸이언의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가즈키)에서 개발한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의 인터넷 방송 ‘한판 붙자’ 4편을 2월 22일에 촬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판 붙자’ 4편은 룰 브레이커에서 활약을 펼친 홍진호와 콜라병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최정문이 ‘퍼즐앤드래곤’의 고수를 초빙해 던전 공략법을 비롯해 선호하는 팀 조합, 퍼즐 잘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배운 실전팁을 응용해 고수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과 방청객들과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오싸이언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퍼즐앤드래곤’ 홈페이지(http://pad.neocyon.com)에서 총 50명의 방청객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자신의 게임 아이디와 ‘퍼즐앤드래곤’ 닉네임, 휴대폰 번호, 참가 신청 사유를 적어 네오싸이언 담당자(padevent@neocyon.com)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퍼즐앤드래곤’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촬영 당일인 2월 22일 현장을 방문한 유저에게는 ‘타마도라 이어캡’과 ‘청룡 마우스패드’를 선물하는 한편 현장 이벤트를 통해 ‘퍼즐앤드래곤’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방송은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콤보 많이 달성하기’, ‘먼저 던전 클리어 하기’, ‘제한시간 내 무한회랑 플레이 하기’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 기존 방식과 달리 고수에게 실질적인 플레이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현장에서 홍진호 선수와 ‘퍼즐앤드래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촬영 당일 22일에는 방문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판 붙자’ 4편 방청객 신청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퍼즐앤드래곤’의 ‘한판 붙자’ 4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ad.neocy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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