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를 꼽으라면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5월 5일부터 오버워치의 오픈베타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이 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비공개테스트 당시 오버워치에는 데스매치와 같은 경쟁적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아 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았다. 이런 아쉬움은 오픈베타테스트 기간에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의 디렉터인 제프 케플란은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 이후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경쟁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 말했다. 사실상 오픈베타테스트 기간에는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없다는 이야기다.

또한 오버워치 포럼을 통해 비공개테스트가 진행 중이이었던 지난 4월 초에 오버워치 내에 경쟁 콘텐츠를 추가하려 했으나 게임 중 유저 이탈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팀 밸런스를 어떻게 수정할 것인가와 같은 여러 문제의 해결안을 찾기 위해 경쟁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 했다는 이야기도 남겼다.

한편, 오버워치는 오는 5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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