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1’이 오는 10월 정식 출시된다.

일렉트로닉아츠(EA)의 내부 게임 스튜디오 다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배틀필드1’을 오는 10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히고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배틀필드1’은 3년 만에 출시되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최신작이다. 근미래를 다룬 전작 ‘배틀필드4’와 달리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해상전, 공중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최대 64인이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기병, 백병전, 전차 전투, 거대 비행선 등이 등장해 화려한 전투를 기대하게 한다.

EA 다이스는 “게임 출시 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조기 접속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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