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A와 협력을 통해 자사 IP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중인 닌텐도가 오는 가을에 출시 예정인 파이어엠블렘과 동물의 숲이 부분유료화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확인됐다.

유로게이머는 닌텐도와 DeNA가 이들 게임을 휴대용 게임기 버전과 같은 패키지 형태가 아닌 부분유료화 모델이 적용된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 보도했다.

또한 닌텐도가 처음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인 '미토모'(Miitomo)를 예로 들며 이파이어엠블렘과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에서 게임 내 통화와 캐릭터 등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닌텐도는 '미토모'를 통해 게임 내 통화인 미토모 코인과 캐릭터 복장을 판매한 적이 있다.

한편, 이들 게임이 어떤 형태를 띄고 어떤 콘텐츠를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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