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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중계권료가 6천억 원? ESPN이 탐낸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6.05.24 22:06

리그오브레전드의 공식 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의 중계권을 구입하기 위해 유명 스포츠 중계 채널인 ESPN이 라이엇게임즈와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24일 외신들에 따르면 LCS의 중계권료는 5억 달러(한화 약 5천962억 원)로, ESPN이 라이엇게임즈와 LCS 중계를 놓고 협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북미와 유럽 리그 전부를 포함할지 북미 리그만 중계할지는 미지수이나 액수가 전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도 아니라고 외신들은 덧붙였다.

ESPN은 현재 미국 대학 풋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중계를 위해 6억 달러(한화 약 7천155억 원)을 투자했으며 ABC와 함께 NBA 중계를 위해서 24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620억 원)를 투자했다. 앞선 두 스포츠는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전제를 두고 있으나 리그오브레전드 또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외신들은 관련된 보고서를 근거로 말하고 있다.

아직 기존 온라인 중계 업체들과의 대결에서 ESPN이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두고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LCS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 LCS의 주간 평균 시청률은 2천300백만 시간에 육박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ESPN의 투자가 무리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당사자인 두 회사는 관련된 보도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양측 사이의 협상 자체가 '거짓'이라고 일축했으며 ESPN 역시 라이엇게임즈와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관련해 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고 이야기 자체가 '거짓'이라고 답변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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