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스튜디오에서 배급하는 모든 게임의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스팀에서 판매되는 엑스박스 스튜디오의 모든 게임이 포함되며 게임에 따라 최대 90%까지 다채로운 할인이 적용된다.이번 할인으로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은 90% 할인이 적용되며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80%), 그라운디드(40%), 포르자 모터스포츠(50%)는 역대 최대 할인율로 최저 가격을 기록 중이다.엑스박스에 편입된 디아블로4 역시 50%의 할인이 적용된다. 디아블로4는 5월 네 번째 시즌 시작을 앞둔 만큼 많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첫 번째 업데이트로 대규모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이번 업데이트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출시 이후 진행된 첫 대형 업데이트로 ‘FULL 자동 모드’와 함께 신규 영웅 벨레노, 영웅의 임무, 특급 물자 수성 작전 이벤트 추가 등 콘텐츠 확장이 적용됐다.이번에 추가된 FULL 자동 모드는 스킬 사용 시점에 기사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기능으로 수동으로 기사들을 변경하던 기존과 달리 한층 편의성을 높인다. 신규 자동 모드는 스킬뿐만 아니라 별의 힘 폭주도 자동으로 사용되어 더욱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출시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가 테스트의 유저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꾸준히 피드백을 반영하고 모션, 콘텐츠, 시스템을 개선한 바 있다. 실제로 게임은 테스트를 거칠수록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데, 개발자 노트로 변경점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변화는 게임 모션 변경, 총기의 명확한 구분, 룬 시스템 변경, 그래플링 훅 및 파쿠르 추가, 미션 진행 방식 변경, 적 등장 연출 추가 등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바꾸는 작업이 이어졌다.첫 테스트 당시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전투에 이동 공격과 좀비 녹다운 시스템이 추가된다.민트로켓은 18일 개발자 토크로 현재 개발 중인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전투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두 종류의 변화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공격 모션 고정 해제와 좀비의 녹다운 시스템 추가로 전투를 한층 다채롭게 구성한다.공격 모션 고정 해제는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공격 시 무조건 자리에 멈춰야 하던 기존과 달리 상체는 계속 공격 모션을 취하는 동시에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념이다. 쫓아가면서 상대를 때리거나 물러나면서 적의 공
모바일 환경의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액션과 도감 시스템이 게임을 끊임없이 플레이할 이유를 완성한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PvPvE 장르를 대중에 알린 다크앤다커 IP를 모바일에 구현한 게임으로 모바일 특유의 레벨 및 도감 같은 성장 시스템을 NPC와 호환하는 방식으로 풀어내 PvPvE 장르에 부족한 ‘뒷심’을 완성했다.PvPvE 장르는 환경과 유저가 모두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존해 탈출하는 재미를 중심으로 차기 대세 장르에 등극했다. 그러나 PvPvE 장르를 채용한 많은 게임은 특유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월드컵 2024가 19개 출전 종목, 총상금, 대회 방식을 확정했다.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수도 리야드에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총 19개 종목에 총상금 한화 약 830억 원(6,000만 달러)가 주어진다. 대회 출전 종목은 모바일 레전드: 뱅뱅,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스트라이크2, 도타2, 왕자영요, 프리파이어,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버워치2, 포트나이트, 로켓 리그, FC24,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고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성 주간을 개최한다.지속가능성 주간은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변의 공원과 지역 사회의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파트너 포켓몬이 선물을 가져오는 빈도가 높아지고 나무 열매와 포핀을 줄수록 오랜 모험에 나서며 하트를 모으는데 필요한 거리가 줄어든다.이벤트 기간 2km 알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은 야생이나 필드 리서치에서 발견된 것보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 알을 부화하거나 필드 리서치 과제를 완료할 때마다 세꿀버리, 두더류, 깨봉이,
하스스톤이 파트너와 함께 팀 단위 대결을 펼치는 태그 전장을 도입했다.태그 전장은 두 명의 유저가 함께 팀을 이뤄 하스스톤의 인기 모드 ‘전장’을 플레이하는 신규 모드로 친구를 초대해 팀을 이루거나 혼자 무작위 대기열에 등록해 실력이 비슷한 다른 유저와 팀을 결성할 수 있다.태그 전장은 2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경쟁하며 각 팀의 유저는 생명력을 공유하고 차원문을 활용해 핵심 카드를 주고받으며 덱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전용 영웅 4명, 하수인 16종, 선술집 주문 3종도 추가되어 팀플레이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펼쳐질 전망이다.
팔다리가 분리되어 제멋대로 움직이는 요괴와 화면에 가득 찬 탄막보다, ‘어떻게 피했지?’란 생각이 더 무섭다.식혼도: 백화요란은 ‘어디로’ 피할지 보다 ‘어떻게’ 피할지가 더 중요한 탄막 슈팅게임이다. 화면을 가득 채우고 쏟아지는 탄막을 피할 때, 탄막에 가까이 붙어서 아슬아슬하게 피할수록 올라가는 소울 콜렉트 게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소울 콜렉트는 일반적인 탄막 슈팅게임과 다른 식혼도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로 탄막을 피할 때마다 캐릭터 주변에 검은색 게이지가 차오르고 폭탄 키를 눌러 ‘강공격’을 쏟아내는 시스템이다. 강공격은 폭
워크래프트 럼블의 5번째 시즌이 18일 시작된다.신규 시즌에 맞춰 세나리온 계열의 새로운 미니 ‘요정용’이 게임에 합류한다. 요정용은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나 지원 및 피해를 주는 능력으로 아군을 강화하며 투명화로 몸을 숨겨 적을 몰래 지나가거나 위상 이동을 활용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요정용은 다음 시즌까지 난.장.판에서 구매할 수 없지만 길드 전쟁 상자, PvP, 세 가지 상점 특가 상품으로 수집품에 추가할 수 있다.이번 시즌은 다크문 축제도 개최되어 2주마다 도전을 완료하고 상품권을 받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다크문 도전과제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주말 사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킨 ‘특정 손동작’을 새로운 이미지로 교체했다.게임을 개발한 플린트의 김영모 디렉터는 15일 공지로 “유저가 느끼기에 불편함이 있는 리소스가 존재했으나 사전 인지와 검수가 철저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선행 업데이트에 이어 18일 정식 업데이트로 리소스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말 사이 유저들은 게임의 배경, NPC, 캐릭터의 자세에서 특정 손동작을 발견하고 게임사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단순한 오해라고 생각했던 특정 손동작이 곳곳에서 계속 발견되면서
스팀이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모든 종류의 슈팅게임을 집중 조명하는 ‘FPS 축제’를 개최했다.FPS 축제는 16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스팀 주간 축제로 전술, 팀 전투, 야생, 오픈월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인칭 슈팅게임으로 분류되는 게임에 할인과 체험판 플레이 기회가 제공된다.할인 대상은 PC게임뿐만 아니라 VR게임까지 모두 적용되며 최근 아마존 프라임의 드라마 공개와 함께 판매량이 급증한 폴아웃 시리즈까지 모두 포함된다. 로보비트, 엑스필, 로드 투 보스톡같이 출시를 앞둔 게임들의 체험판도 플레이할 수 있다.스
아마존 프라임에 공개된 폴아웃 드라마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게임 시리즈의 인기 순위가 역주행하고 있다.스팀에 따르면 폴아웃 전체 시리즈의 동시 접속자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일주일 동안 최대 4배까지 늘어났다.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까지 폴아웃4는 2만 5천, 폴아웃 76은 1만 3천, 뉴 베가스는 7천 미만의 동시접속을 기록했으나 드라마 공개 이후 작게는 두 배, 많게는 네 배까지 급상승한 것.드라마 폴아웃은 원작 게임과 같은 세계관을 다루며 핵폭발이 발생하고 200년 뒤, 로스 앤젤러스의 볼트33이 열리고
하이브IM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오즈의 공식 타이틀이 ‘오즈 리라이트(OZ Re:write)’로 확정됐다.오즈 리라이트는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로 도로시를 비롯해 주요 인물을 재해석한 7인의 창조자가 유저와 함께 타락한 세력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다룬다.게임을 개발 중인 마코빌은 넥슨과 네오위즈 등 게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개발자들이 모여 2020년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동화 기반의 탄탄한 퀄리티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IM 역시 지난해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게임 출시를
서든어택의 올해 두 번째 시즌 인페르노는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되어 랭크전부터 서든 패스까지 시즌 콘텐츠의 연계가 완성도 높게 구현됐다.맵 밴픽 시스템, 버그성 플레이 및 배치전 개선, 3대3과 5대5로 나뉘는 개인전, 5라운드 내외로 끝나는 빠른 플레이 등으로 접근성이 확장되어 플레이의 재미가 늘었다.개인 랭크전은 맵 밴픽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맵 밴픽은 게임을 찾은 뒤, 3개의 무작위 맵이 제시되고 아군과 적군이 투표로 각각 하나씩의 맵을 제외하는 방식이다. 만약 양 팀이 같은 맵을 제외하면
소니의 요시다 슈헤이 인디 이니셔티브 대표가 게임의 세계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강조했다.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13일 인터랙티브 아츠 컨퍼런스에 참여해 WWS 플레이그라운드 사이토 다이치 대표, 비트겐 배상현 대표, 니코니코동 이요다 아키히코 게임 담당과 ‘세계를 바라보는 프로듀싱과 퍼블리싱’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게임 중 눈에 띄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자신만
인터랙티브 아츠 컨퍼런스에 모인 개발자들이 게임 예술은 결국 ‘고유성과 작가성을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의견을 모았다.첫 세션 ‘게임 예술의 고유성, 작가성, 당위성’에 비트겐의 배상현 대표, 넥슨의 양주영 블루아카이브 시나리오 디렉터, 이이다 카즈토시 작가, 나카가와 다이치 작가, 토쿠오카 마사토시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의견을 펼쳤다.이이다 카즈토시 작가는 “게임의 역사는 장기, 트럼프, 바둑 등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현재는 역사와 게임이 함께 발전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고유성이 짙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토쿠오카 마사토
보안 프로그램 뱅가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도입을 앞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불법 프로그램 조치 소요 시간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조치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조치 소요 시간은 부정행위 유저의 계정이 처리될 때까지 완료된 게임 횟수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시간이 더 짧고 장르의 차이가 존재해 훨씬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하지만 공개된 표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21년 1월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조치 소요 시간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
킹덤 컴: 딜리버런스로 중세시대 특유의 묵직한 감성을 전달한 워호스 스튜디오가 18일 신작 발표를 예고했다.워호스 스튜디오는 12일 공식 SNS에 ‘4월 18일 신작 공개’ 문구와 함께 말을 타고 있는 기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자세한 신작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워호스 스튜디오의 전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출시 이후 6년이 지난 만큼 후속작의 발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15세기 초반 유럽 신성 로마 제국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은 1인칭 오픈월드 RPG로 2018년 출시 초기 많은 버그로 매우 부정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7 패치로 스카너가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으로 재탄생했다. 2015년 진행된 첫 리메이크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적용된 리메이크는 ‘스킬의 조건부 완성’ 같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드러낸다.스카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81번째 챔피언으로 한국 서버가 출시되기 전인 2011년 8월부터 게임에 합류했다. 스카너는 출시부터 특유의 단일 대상 군중 제어 능력과 단단한 체력을 기반으로 정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협곡의 팀플레이가 강조된 2020년 이후 탑에서 새로운 메타를 이끌었다.이번 패치로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