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게임 탈주자에게 적용될 처벌 내용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로 오버워치 방어 매트릭스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 방어 매트릭스는 인게임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이번에는 10시즌에 적용될 개선 내용들을 다뤘다. 이중 탈주 방지 업데이트는 인게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 탈주자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탈주자들은 오는 10시즌부터 경기에서 이탈했을 때 일정 기간동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가령 일반전의 경우 지난 20게임 중 4게임에서 탈주한 유저는 20분 동
다키스트 던전2의 신규 모드 ‘킹덤’이 올해 무료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레드 훅 스튜디오는 11일 인디게임 온라인 쇼케이스 더 트리플-i 이니셔티브에서 킹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킹덤에서 유저는 자원을 모아 지역과 캐릭터를 강화해야 하며, 적들의 조합과 전장에 맞춰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킹덤에는 본편에 등장한 몬스터 이외에도 새로운 적대 세력이 추가로 등장한다. 본편과 다른 캠페인 스토리는 The Coven, Beastmen, Crimson Courtiers 세력과 맞서 싸우는 유저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한편 킹덤은 다키
데드셀 제작에 참여한 이블 엠파이어가 페르시아의 왕자 IP 신작 게임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를 공개했다.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는 원작 IP를 로그라이트 장르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흑마법으로 인해 타락한 훈족과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주인공은 주요 무기와 함께 활, 방패, 그래플링 훅 등 다양한 보조무기로 난관을 돌파해야 하며, 메달리온을 활용해 사망할 때마다 더욱 강력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기존 플랫포머 게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원작 IP의 상징적 기술인 벽 달리기다. 배경으로 설치된 벽을 밟고 달리면 새로운
액션RPG 크리티카의 개발사 올엠이 컴투스에 흡수합병 됐다컴투스는 9일 전자공시시스템으로 올엠의 흡수합병을 공식화 했다. 올엠은 PC MMORPG 루니아전기, 크리티카를 개발한 게임사로 지난 2021년 지분 57%를 확보한 컴투스에 인수된 바 있다. 흡수합병 목적은 올엠의 PC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이다. 자사의 대외적 인지도, 사업 네트워크, 게임 운영 및 서비스 역량을 더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합병 후 컴투스는 “각사 사업의 일괄체계를 구축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
코에이테크모가 유주 싱가포르 법인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코에이테크모는 8일 공식 홈페이지로 유주 싱가포르 법인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도쿄 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유주 싱가포르 법인은 국내에서 그랑삼국, 인피니티 킹덤, 다이너스티 오리진스: 컨퀘스트를 서비스 중인 중국 개발사로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성명문에 따르면 유주 싱가포르 법인은 코에이테크모 소유인 노부나가의 야망, 태합입지전 시리즈 음악, 게임 화면, 회사 상표를 활용해 자사 게임 광고에 활용해왔다. 코에이테크모 측은
네오위즈가 모바일RPG 브라운더스트2의 이용 연령등급을 15세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상향 조정한다. 네오위즈는 9일 브라운더스트2 공식 커뮤니티로 이용연령 등급 변경 소식을 예고했다. 정확한 변경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확정되는 대로 추가 공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용연령 등급 변경은 국내 서비스만 적용되며 글로벌 버전은 제외된다. 향후 유저들은 상향 조정된 이용 연령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성인인증을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네오위즈는 “이번 조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등급분류규정 등 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 진출전과 최종전이 오는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KSPO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화생명과 T1 중 단 한 팀만이 결승전에 먼저 진출한 젠지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은 진출만 해도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권을 확보하는 점에서 중요도가 남다르다. 젠지와 피넛 ‘한왕호’의 4연속 LCK 우승 기록 달성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LCK 스프링 스플릿 막바지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엔씨소프트가 TL의 불법 핵, 매크로 프로그램 이슈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해당 문제는 지난 5일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불법 프로그램 시연 영상에서 불거졌다. 영상에는 현실적으로 패링이 불가능한 타이밍의 공격까지 완벽하게 받아치는 캐릭터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자는 매크로가 패링 이외에도 자동 이동, 자동 타게팅까지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TL 개발팀은 공시자항으로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대다수 유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결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캐릭터 베이를 11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베이는 로켓런처를 사용하는 테트라 라인 소속 방어형 니케로 엄폐물 체력을 높이고 회복시켜 견고하게 만드는 스킬을 보유하며 모든 니케와 자신의 엄폐물에 받는 대미지를 분배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베이와 관련된 스토리 이벤트 ‘ONE MORE TIME’도 같은 날 공개된다. 스토리는 방주 치어리딩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나 예선 경기에서 팀 역사상 최저 점수를 받은 베이가 팀원인 클레이와 함께 1등을 위해 분발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이외에도 레드후드 관련 스
로스트아크가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로 침체된 분위기의 반전을 노린다. 전재학 디렉터는 지난 5일 특별 방송으로 로스트아크의 현황과 단기적인 업데이트 비전을 공유했다. 연이은 레이드로 높아진 피로도 해소를 위해 여름 업데이트에 엔드 콘텐츠를 반영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가운데 솔로잉 콘텐츠는 신규, 복귀 유저들의 관심을 모을 가능성이 있다. 콘텐츠는 지난해 12월 로스트아크 윈터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1인 모드로, 레이드를 비롯한 성장 콘텐츠들을 1인 기준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로스트아크는 첫 솔로잉 콘텐츠 범위를 발탄 레이드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플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0으로 제압했다. 1세트부터 양팀은 케리아의 카밀, 쇼메이커의 다이애나로 변수창출을 시도하고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었다.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와 각 라인의 쇼규모 교전과 양팀 선수의 실수를 캐치해 킬을 교환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오너의 신짜오를 잘라내려 시도했지만 시간이 오래 끌리면서 T1의 합류를 허용하며 한타에서 대패했다. 그대로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한 T1은 벌어진 골드 차이로 이후 교전을
잘 만든 게임도 과금모델이 맞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기 시리즈의 신작 역시 이러한 공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과금모델은 개발사와 유저의 소비가 직결된 요소인 만큼 항상 민감한 이슈였다. 게임사 입장에서 손익분기점이나 예상 운영비를 고려하나 유저들은 게임성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을 우선시하게 된다. 최근 물가상승과 개발 비용증가로 게임사들은 가격 인상을 결정하거나 추가 요소를 판매하는 추세인데, 구매가 필수적인 콘텐츠가 있다 보니 유저 부담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게임사가 기존에 무료로 제공했거나 기본 시스템에 가까운 것들
유비소프트의 신작 라인업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행사, 유비포워드가 오는 6월 열릴 예정이다.유비소프트는 4일, 공식 SNS로 유비포워드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유비포워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6월 10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며 라이브 게임 업데이트와 신작 소식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해 유비포워드에서는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스타워즈 아웃로 등의 신작이 공개된 바 있다. 올해는 앞서 공개했던 어쌔신크리드 IP 신작 코드네임: 레드와 함께 리메이크 개발 중인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가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계속되는 디도스 공격으로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T1 정회윤 단장은 4일 온라인방송으로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응 과정과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T1은 지난 21일부터 선수들의 연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스트리밍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LCK와 LoL 프로팀을 향했던 공격이 T1에 집중되면서, 선수들은 라이엇게임즈로부터 별도의 계정을 받아 솔로랭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슈퍼 계정의 MMR 특성상 연습 퀄리티를 확보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정 단장은
한화생명 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0으로 제압했다.1세트 시작부터 한화생명 e스포츠는 T1을 거세게 몰아쳤다. 피넛의 신짜오는 오너의 렐에 이어 페이커의 코르키까지 연이어 제압했다. T1은 오너가 드래곤 오브젝트를 스틸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고 연이은 한타에서 승리하는데 성공했다.상당한 킬을 내준 한화생명 e스포츠는 내셔 남작을 공격하며 T1을 유도했고 구마유시의 징크스를 빠르게 제압하며 대승을 거뒀다. T1은 같은 방식으로 한화생명 e스포츠를 유도했으나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애프앤씨 장현진 PD가 기존 MMORPG와 차이점으로 ‘모든 유저들이 연대하는 세력전’을 꼽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정치 싸움과 구성원의 연대에 따라 세력 경쟁의 승패가 결정되는데, 총세력장을 선출하고 외교로 중립세력인 무법 연맹을 포섭하는 정치적 변수가 다른 재미를 전달하는 것. 장 PD는 변수가 개입된 아스달연대기의 세력전이 새로운 재미를 어필한다고 강조했다. 장 PD,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과 24일 출시될 아스달연대기의 특징과 콘텐츠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젠지 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2로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첫 세트부터 젠지는 노련한 운영을 보여주며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했다. 경기 초반 디플러스 기아의 바텀 다이브에 페이즈의 세나를 내주었지만 상체 주도권을 활용해 공허 유충 오브젝트를 챙겼고 바텀에서 킹겐의 럼블을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루시드의 분전으로 드래곤 오브젝트 스택을 맞춰갔지만, 기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활용한 젠지의 운영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플릿 운영
뱀파이어 콘셉트의 오픈월드 게임, V라이징의 판매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2일 스팀 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얼리액세스 서비스 중인 V라이징의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 가격은 정식 출시일을 한 달 앞둔 오는 4월 5일부터 19.99 달러에서 34.99 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현재 V라이징은 국내 스팀에서 2만 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개발진들은 “얼리액세스 출시 당시에는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을 판매한다는 생각으로 현 가격을 책정했다”라며 “이후 2년간 V라이징이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만큼, 이제는
인기게임 데드셀 제작에 참여한 이블 엠파이어가 페르시아 왕자 IP 게임을 스팀 얼리액세스를 통해 선보인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적중률 높은 정보로 알려진 인사이더 톰 핸더슨은 지난 2일 인사이더 게이밍을 통해, 이블 엠파이어의 신작명이 ‘더 로그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이며 올해 말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벨기에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은 2019년 이블 엠파이어 설립 직후, 유비소프트와의 논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무료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이블 엠파이어의 모회사
IGN 프랑스가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체험기에 포함된 인신공격성 비평 내용을 수정했다.지난 31일(현지시간) 리뷰어 벤 오솔라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캐릭터 이브에 대해 ‘여성을 본 적도 없다고 생각되는 누군가에 의해 성적으로 묘사된 인형’이라고 비판했다.이후 리뷰어는 개인 SNS 계정을 폐쇄한 이후 체험기에 ‘살해 위협으로 인해 편집되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하지만 문제가 된 표현은 수정되지 않았으며, 체험기 역시 IGN 프랑스 사이트에 코멘트 등록 기능이 막힌 상태로 남아있었다. 비판이 계속되자 IGN 프랑스는 3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