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파격적인 여름 이벤트로 PC방 점유율 3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피파온라인4의 8일 PC방 점유율은 더로그(32.62%)와 게임트릭스(32.88%)에서 32%를 넘기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뛰어넘는데 성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 8일 15일 PC방에서 최대 220분을 플레이하면 SSS등급의 혜택을 제공해 지난주 27%의 PC방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주 이벤트가 호평을 받으면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PC방으로 향했고 결국 256주 1위를 기록 중인 리그오브레전드까지 제치는 결과를 만들었다.
다만, 주간 단위로 집계되는 PC방 점유율 집계 기준으로 인해 256주의 연속 기록을 끊는 것은 어렵지만 2020년 강화 이벤트로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PC방에서 리그오브레전드와 점유율을 경쟁할 게임은 피파온라인4란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2주 연속 호평을 받은 PC방 이벤트인 만큼, 15일 진행될 피파온라인4의 PC방 점유율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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