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정식 출시일 이미지   출처: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정식 출시일 이미지   출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7월 25일 정식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잠실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레스’ 미디어 체험 행사를 열고, 올해 3분기로 예정됐던 정식 출시일을 7월 25일로 확정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5월 31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게임은 5일 만에 10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지난 7월 7일 사전등록자 200만 명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전등록은 25일 출시 전까지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탈 것(팬텀) 지급 박스’, ‘공격 방어 강화 튜닝칩 각 1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30일부터 사전 서버 선택 및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오픈 초기부터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현재 일부 서버는 신청이 마감됐고, 대다수의 서버가 혼잡 상태로 전환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신규 월드 ‘오베론’을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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