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 쇼케이스에 참가해 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가을 얼리 액세스를 준비 중인 워헤이븐은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가족을 궁지로 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잡게 되면서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헤러스의 전장으로 향하는 블레이드의 서사가 펼쳐지며, 중세 판타지 세계와 근접 전투의 강렬한 액션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최초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장면과 지난 스팀 베타 테스트 이후 추가, 개선된 신규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헤디스(HEADIS) 토너먼트 이벤트 스폰서십에 참가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워헤이븐은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두 진영으로 나뉘어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경쟁하는 대규모 PvP 게임이며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로, 언리얼엔진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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