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CI
▲넷마블 CI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오픈월드 RPG, 카드 수집, MMORPG로 구성된 3종의 신작을 공개한다. 

넷마블은 8일 실적발표에서 현재 준비 중인 라인업의 대략적인 일정과 함께 지스타 라인업, 향후 신작의 방향성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권영식 대표는 “신의탑: 새로운 세계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연 유입된 글로벌 유저 지표가 과거 7대죄와 비슷한 수준으로 본적격인 글로벌 마케팅을 시작하면 보다 큰 성과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하반기 출시될 라인업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모두의 마블2,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등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9월 초,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9월 출시가 결정됐다. 

모두의 마블2는 11월 출시될 예정이고 나 혼자만 레벨업과 아스달 연대기는 4분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파라곤의 경우 소니와 PC-콘솔버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스타 2023에서 공개될 넷마블의 라인업은 총 3종으로 오픈월드 RPG, 카드 수집 게임, MMORPG 장르로 결정됐다. 지스타 라인업의 상세 정보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권영식 대표는 “하반기와 내년에 다수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넷마블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다. 지스타 라인업의 경우 행사를 앞두고 사전 공개로 게임을 단계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33억원, EBITDA 108억원, 영업손실 372억원, 당기순손실 44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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