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대표 이미지   출처: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대표 이미지   출처: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가 달빛조각사의 새로운 버전,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 및 대만,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8월 16일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기존 달빛조각사 게임과 다른 별개의 게임으로 소설 달빛조각사의 원작 IP 기반으로 다른 이야기를 그려낸다.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달빛조각사 오리지널스토리의 60년 후 이야기이며 주인공 위드가 베르샤 대륙의 정복자가 된 이후 로열로드에서 한동안 평화가 계속되었으나 무분별한 다크게이머 들의 등장으로 인해 혼돈의 시기(모든 것이 조각난 세상) 을 맞는다는 스토리에 유저들이 참여하는 설정이다.

캐주얼 그래픽 풍의 MMORPG이나 PVP와 다채로운 전투가 핵심 콘텐츠로, 전작 대비 하드코어한 게임성(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의 최관호 대표는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 직후부터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게이머들이 동시에 게임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고 소개하며 "기존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달빛조각사의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엑스엘게임즈가 직접 개발과 서비스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오픈부터 다른 국가 유저들과 함께 서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월드 전쟁 등 치열한 국가 간의 쟁을 유도해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고급무기 형상과 골드 및 무기/방어구 강화주문서 등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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