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LoL 국가대표 평가전 포스터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 평가전 포스터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원팀’으로서 합을 처음 선보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 12일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평가전 개최에 앞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우리나라 LoL 국가대표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6인과 김정균 감독, 김동하, 이재민 전력분석관은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앞두고 본 평가전에서 기량을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전 상대는 베트남과 대만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첫째 날 베트남팀은 ▲’키아야’ 쩐두이상 ▲’리바이’ 도두이칸 ▲’카티’ 당타인피 ▲’글로리’ 레응옥빈 ▲’아르테미스’ 쩐꾸옥홍 ▲’비에’ 쩐둡히우 선수가 참여하며, 감독 ▲’소프엠’ 레꽝주이가 출전한다.

둘째 날 대만전은 ▲’레스트’ 쉬스제 ▲’하나비’ 쑤자샹 ▲’카사’ 훙하오쉬안 ▲’포포’ 주쥔란 ▲’도고’ 지우즈좐 ▲’소드아트’ 후숴제 선수가 참여하며, 감독으로 ▲’워호스’ 천주치가 출전할 예정이다.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공식 규정에 맞추어 13.12 패치 및 3판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계진에는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강승현 해설이 합류해 양일간 활약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마련된 450석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며, LoL 국가대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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