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월드컵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  출처: e스포츠 월드컵
▲ e스포츠 월드컵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  출처: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e스포츠 월드컵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스포츠 월드컵은 공식 SNS로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대회 합류 소식을 전하고 미리 선발된 선수와 대회 방식을 설명했다.

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수도 리야드에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개최한 총상금 4,500만 달러 규모의 대회 게이머즈8에 이어 올해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글로벌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총 18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기존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세랄’ 요나 소탈라와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의 참여가 확정됐다. 나머지 16명의 선수는 IEM 카토비체 4강, ESL 마스터즈 스프링 4강, 한국 및 유럽 선발 2명, EPT 2명, 진출전 2명으로 확정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2는 IEM 카토비체 2024의 우승팀이 e스포츠 월드컵으로 향하며 다른 팀들은 추후 쾰른에서 리야드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e스포츠 월드컵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게임은 모바일 레전드: 뱅뱅,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2뿐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게이머즈8은 총 12종의 게임을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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