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출처: 넷마블
▲ 넷마블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출처: 넷마블

넷마블이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액션RPG,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이하 나혼렙)을 오는 4월 출시한다.

권영식 대표는 7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될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혼렙, 레이븐2,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 제2의나라 중국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오는 4분기에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집중해서 경쟁력 있는 신작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현재 글로벌 동시 방영 중인 나혼렙 애니메이션의 화제성을 게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3월 종영되는 1기 애니메이션 일정에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이어 정식 출시까지 준비하겠다는 것.

또한 “1월 초부터 방영 중인 나혼렙 애니메이션 1기가 글로벌 채널에서 고루 순위권에 안착했다”라며 “애니메이션 1기 종영 시점이 인기가 가장 고조되는 시점이라 판단하고 있어, 일정에 맞춰 정식 출시를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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