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출시된 넷마블의 액션 RPG 레이븐이 다크 판타지 MMORPG ‘레이븐2’로 돌아온다.
넷마블은 레이븐2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약 5분 분량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전작을 오마주한 액션과 함께 어둡고 처절한 분위기의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며 게임에 적용될 모습을 미리 선보인다.
레이븐2는 전작의 정식 후속작으로 2022년 5차 NTP에서 레이븐: 아랑으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역시 전작의 주인공 도미니온이 적과 전투를 벌이며 점점 타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후반부 대규모 전투로 레이븐2의 방향성을 미리 보여준다.
넷마블은 티저 사이트로 개발 현황과 콘텐츠 등 레이븐2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븐2는 상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버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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