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나라: 연에 직업 리메이크가 적용됐다   출처: 바람의나라: 연 유튜브
▲ 바람의나라: 연에 직업 리메이크가 적용됐다   출처: 바람의나라: 연 유튜브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의 직업 리메이크 및 전투 공식을 개편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첫 쇼케이스에서 약속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직업 8종의 리메이크와 함께 아래하늘 사냥터 추가, 사냥터 경험치 상향, 전투 공식 개편, 각종 편의성 개선이 모두 적용됐다.

8종의 직업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격투가, 궁사, 무사, 천인은 모두 신규 스킬 및 특성으로 직업별 특성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전사는 아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버프 스킬, 도적은 배후 공격 특성, 주술사는 상태 이상 중첩 기반 원거리 피해, 도사는 능력치와 비례해 회복량을 높여 지원형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전체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백열장’ 기술도 추가됐다. 백열장은 원작 소림사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직업에 상관없이 모두 배우고 사용할 수 있어 여러 콘텐츠에서 소소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바람의나라: 연이 성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출처: 넥슨
▲ 바람의나라: 연이 성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출처: 넥슨

아래하늘 신아람 지역은 예리한 황금 보조장비의 증강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사냥터가 추가됐으며 사냥터가 추가된 만큼 필드 보스의 수도 늘어났다. 동시에 성장구간 사냥터에 전반적인 경험치 상향이 적용됐다.

전투 공식은 능력치의 전투력 반영, 위력과 피해증가 연산 통합, 방어 관련 대미지 증가율 조정, 이동속도 계산식 버그 수정, 기본 이동속도 상향 등 현재 체감은 완화하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의 각종 개선에 맞춰 무료 직업 변경 이벤트와 급속 도약 및 무아지경 이벤트를 함께 시작한다. 빠른 성장을 돕는 급속 도약 이벤트는 종료 시점에 맞춰 무아지경 이벤트로 연계해 900레벨 이상 유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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